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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궁남지 연을 다시 피우다

2025-06-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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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비 상쾌하게 맞이한 아침 연밭

첫 촬영이 시작됐다.

다소 워밍업이 덜 된 상태에서

출발한 감은 있지만...

궁남지 연밭엔 이미 시작을 알렸다.

꽃봉오리는 수도 없이 올라오고

낼 모레면 진홍빛 매그니 핏션도 선을 보일 듯


수양버들 녹음이 짙어 가며

또다시 4개월간의 긴 여정의 시작이다.


궁남지에서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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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준비중 입니다.

곧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