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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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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령머드-부여서동연꽃축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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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보령시와 부여군 두 지자체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축제 팜플렛에 상대 지자체의 축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와 부여군은 오는 7월에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는 팜플렛에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소개하고 부여서동연꽃축제 팜플렛에는 보령머드축제를 소개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웃사촌격인 두 지자체는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실시해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의 관광객은 서해안 최고 해양관광지인 보령과 백제권 역사관광지인 부여를 연계하는 가족여행이나 패키지여행이 진행되고 있어 이들 두 지자체가 이번 축제홍보 공동마케팅을 계기로 관광노하우를 공유하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곳의 축제장은 5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승용차로 1시간이 소요돼 하루코스로 여행하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