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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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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여서동연꽃축제 앞두고 경관 조명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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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동공원인 궁남지 일원에서 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사전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용우 군수, 김태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은 이용우 군수 및 주요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기설치된 점등 의식용 버튼을 사회자의 안내신호에 맞춰 일제히 점등한 후 일루미네이션 등의 경관조명이 설치된 ‘사랑의 별빛정원’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부여가 백제역사문화의 본 고장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서동연꽃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비로운 생명력을 품고 있는 연꽃사이로 피어 오르는 빛을 감상하시면서 그윽한 연꽃향기 가득한 한여름 밤 축제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부여서동공원 일원에서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공연, 경연 및 시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인과 초청 문화공연 등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