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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갤러리

  • 제목
    중년의 여인처럼
  • 어제는 아침엔 빼꼼히 나왔다가
    인사만 하고 들어가더니 
    오늘은 당췌 얼굴도 뵈지 않는다.  
    결국 구름속에 흘러가 ...

     

    축제는 중반으로 달리고
    연꽃은 비온후에 활짝 피어난다

     

    오늘은 중년의 여인처럼 품위를 더한다. 

     

              궁남지에서  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