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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미소 머금은 부여 궁남지 연꽃 개화

2018-06-19 11:34

7월 7일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푸른 연잎 사이로 수줍은 연꽃이 고개를 내밀었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연지를 뒤덮은 연잎 사이를 뚫고 수많은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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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