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마당
연꽃갤러리
2025-06-13 22:04
시원한 바람 수양버들 나부끼며
새하얀 연꽃 아래녘을 지나가며
정자에 연향 살포시 내려 놓는다.
한템포를 늦추고
일찍 정자에 앉았다.
이틀을 비웠으면 급한 마음 동할턴데
내려 놓았다.
눈을 가득 메운 백련과 홍련
그 사이 이리 많이도 피어났나
왠지 오늘
가슴가득 연향을 품어
그대에게 드리고 싶으오.
궁남지에서 남산
현재 준비중 입니다.
곧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